
김기한

오전에 큰집에서 추석보내고 이곳 괴산 소암지에 담궈 봅니다
맛난거 넘나 쳐묵쳐묵 했더니 오늘은 속이 아주 든든합니다
작은 소류지도 몇군데 갈만한 곳이 있는데 덩어리 욕심이 나서 한번 와 봤어요
옥시시로 밑밥질 하고 잠시 해가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

좌측상류 방향
낚시 오신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모두 월이 상면 하시길..

우측 제방방면

점빵 오늘도 풀 장전합니다

곧 해가 지겠어요 벌써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네요
새벽녘엔 살짝 추울듯 하기도 합니다
딱 한마리만 기다려 봅니다

오늘 장원
첫수에 발갱이가 나오면 그 날 조과가 영 신통치 않네요
아가 붕어들 얼굴만 보았네요
멀리 라이징 하는 대물들이 보이던데 아쉽네요
새우 옥수수 깔짝만 대고 시원한 찌올림은 없네요
한번 깔짝대면 옥수수가 없거나 파 먹은 흔적만이...
근처 헌팅해 두었던 작은 소류지로 점빵 옮겨봐야 겠어요

곰사랑
추카 합니다
spero jun - 영등포
명절은 가족과함께 하시오.
김기한
ㅋ 안 나오네 옥수수 새우 다 깔짝 대는데 찌를 안 올린다
뿔꼼-광명
부럽다... 낼 퇴근하고 집,애들 상황보구... 조카들 오믄 맡기구... 문팀 고삼지 양촌좌대 끼어볼까한다...
김기한
그러고보니 오늘 보름달이지요 ㅋ 딱 한수만 기다립니다
붕어바늘
보름달보시면서손맛진하게보세요~^^
김기한
감사감사 잘 쉬시게
spero jun - 영등포
명절은 잘보네고계신가? 대물보시게..